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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우스는 왜 T1을 떠났을까?
- 핵심 요점: T1의 제안이 기대에 못 미쳤고, FA 시장에서 더 나은 조건을 찾기 위해 움직임.
- 제우스는 T1 유스 출신으로 팀에 애정이 있었지만, T1의 첫 제안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
- FA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고 한화생명e스포츠와 계약하게 됨.
2. 수수료 0원? 더플레이의 역할
- 핵심 요점: 에이전시 더플레이는 이번 이적에서 수수료를 받지 않았음.
- 제우스와 더플레이는 계약서에 수수료 0% 조건을 명시.
- 오히려 금전적 이득보다는 선수 커리어 중심의 지원을 선택한 셈.
3. 협상 과정에 ‘역제안’이 없었다?
- 핵심 요점: 실제로는 제안과 역제안이 오갔고, 대화는 계속됨.
- T1 CEO는 역제안이 없었다고 언급했지만, 메신저 기록상 T1과 더플레이는 협상을 수차례 진행.
- 단지 ‘우선협상’ 단계에서만 역제안을 하지 않았을 뿐, FA 시장에 들어간 뒤 활발한 논의가 있었음.
4. ‘오후 3시 데드라인’의 오해
- 핵심 요점: 이 데드라인은 한화생명e스포츠 측에서 제시한 시간.
- 제우스가 만남을 거절한 것이 아니라, 한화생명 측 제안을 놓칠 수 없어 유선으로 대화를 요청.
- T1도 오후 1시 32분에 “최종 제안”을 보냈고, 3시 30분까지 유선 협상을 계속 진행함.
5. T1에 남고 싶은 마음은 진심이었다
- 핵심 요점: 계약 기간만 맞았다면 제우스는 T1에 남고 싶어 했음.
- T1이 제시한 금액은 경쟁 구단보다 낮았지만, 계약 기간만 조정되면 수용 의사 있었음.
- 결국 조건이 맞지 않아 한화생명과 계약하게 됨.
6. ‘사과 메시지’는 공식 입장이 아니다
- 핵심 요점: T1에 보낸 사과는 정식 입장문이 아닌 예의의 표현.
- 선수 아버지의 요청으로 더플레이가 예의를 갖춰 메시지를 보냈을 뿐, 잘못을 인정한 사과는 아님.
- 오해를 해소하고 관계를 원만히 유지하기 위한 의도.
7. 갈등의 시작은 ‘첫 제안’에서부터
- 핵심 요점: T1의 초기 제안이 협상 실패의 단초가 되었음.
- 더플레이는 “최초 제안이 롤드컵 2회 우승 선수에게 제시할 수준이 아니었다”고 평가.
- 강범준 대표는 “T1이 동의한다면 모든 협상 과정을 공개할 의향이 있다”고 밝힘.
김철수 – e스포츠 전문 기자
김철수는 esportskor.com의 e스포츠 전문 기자로, 5년간 리그 오브 레전드 및 발로란트 프로 리그를 분석해 왔습니다.
2022 롤드컵 현장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경기 분석과 인터뷰를 제공합니다.
이 기사는 김철수 기자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