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제카’ 김건우, “LCK 컵, 내 커리어 사상 가장 힘들었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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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토토
사진출처: LCK

2025년 3월 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ASSET DAY 1:1 인터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 선수가 LCK 컵 우승 소감과 다가오는 국제 대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LCK 컵 우승, 제카의 솔직한 심경

2025 LCK 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제카는 이번 대회를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대회로 꼽았다. 그는 젠지, 디플러스 기아(DK), T1과 풀세트 접전을 벌인 과정이 정규 리그보다 더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번 대회는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챔피언 밴픽 과정이 더욱 까다로웠다. “DRX 시절 우승보다 힘들었다”는 그의 말에서 경기의 치열함이 드러났다.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제카의 각오

LCK 컵 우승 후 더욱 끈끈해진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화생명e스포츠는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 주요 인터뷰 내용

  • 롤파크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대한 기대감
  •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의 챔피언 폭 확장 전략
  • 5세트 경기 경험을 살린 다전제 운영 능력
  • LPL 및 LEC 강팀과의 대결 기대감

제카는 “무조건 결승까지 가서 LCK 팀이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며, LCK 대표로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LCK 정규 시즌 도입 가능성?

라이엇 게임즈는 LCK 정규 시즌에서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을 고려 중이며, 제카는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져 대회가 재미있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카의 팬들에게 전하는 한 마디

“퍼스트 스탠드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재미있는 경기와 함께 우승까지 도전하겠습니다!”

김철수 프로필 사진

김철수 – e스포츠 전문 기자

김철수는 esportskor.com의 e스포츠 전문 기자로, 5년간 리그 오브 레전드 및 발로란트 프로 리그를 분석해 왔습니다.

2022 롤드컵 현장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경기 분석과 인터뷰를 제공합니다.

소셜미디어: X | 텀블

이 기사는 김철수 기자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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