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T1, VCT 퍼시픽 1위 굳히기 돌입…이번 주말 승부처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 한국 대표팀 DRX와 T1이 각 소속 그룹에서 1위를 두고 중요한 경기에 돌입한다. 해당 경기는 4월 12일(토)부터 14일(월)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진행된다.
양 팀 모두 3전 전승을 기록 중이며,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승자조 준결승 직행
DRX vs 붐 이스포츠 – 알파 그룹 1위 결정전
DRX는 페이퍼 렉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글로벌 이스포츠를 차례로 꺾고 무패를 달리고 있다. 12일(토)에는 같은 3전 전승 팀인 붐 이스포츠와 맞붙는다.
붐 이스포츠는 젠지, 글로벌 이스포츠, 페이퍼 렉스를 상대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신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페이머즈’ 피크리 함다니는 7세트에서 151킬을 기록하며 세트당 21킬 이상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달성해 주목받고 있다.
DRX가 명가다운 안정된 운영을 펼칠지, 붐 이스포츠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알파 그룹의 1위 자리를 건 대결이 기대된다.
T1 vs RRQ – 오메가 그룹 1위 향방 가를 대결
T1은 제타 디비전, 농심 레드포스, 팀 시크릿을 모두 제압하고 현재 오메가 그룹 단독 1위를 유지 중이다. 13일(일)에는 2위인 RRQ와 중요한 경기를 치른다.
버즈(유병철)와 메테오(김태오)의 쌍포를 중심으로 스택스, 실반, 이주까지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T1은 이전 시즌 RRQ를 상대로 두 번 모두 완승한 경험이 있어 심리적으로도 우위에 있다.
이번 경기에서 T1이 승리할 경우, 1위 확정에 더욱 가까워지게 된다.
농심 레드포스 – 플레이오프 희망 걸린 중요한 경기
농심 레드포스는 현재 1승 2패로 오메가 그룹 5위에 머무르고 있다. 12일(토)에는 3전 전패 중인 팀 시크릿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만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다.
매 경기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음에도 마무리 능력에서 아쉬움을 보였던 농심이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의 4주 차는 그룹 1위의 윤곽이 드러나는 중요한 시점으로, e스포츠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주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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