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GC] DRX와 디플러스 기아, 그랜드 파이널 출격… “목표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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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씨재’ 최영재(왼쪽)와 디플러스 기아 ‘파비안’ 박상철(사진=크래프톤).

2024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그랜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나선 DRX디플러스 기아가 우승을 향한 강한 각오를 다졌다. 두 팀은 한국 PMGC 역사상 최고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PMGC 그랜드 파이널 개요

2024 PMGC는 치열한 리그 단계를 마무리하고, 이제 12월 6일~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만을 남겨두고 있다.

  • 한국 대표팀: DRX, 디플러스 기아
  • DRX: 그룹 스테이지에서 결승 직행권 확보.
  • 디플러스 기아: 라스트 찬스를 통해 결승 진출권 획득.

팀 인터뷰: 자신감과 성장 이야기

DRX ‘씨재’ 최영재
DRX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빠르게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최영재는 “진출 확정 후 팀원들과 환호했던 순간이 떠오른다”며, “여유 있는 준비 기간 덕분에 팀 분위기가 매우 좋다”고 전했다. 그는 휴식기 동안 다른 팀의 경기를 분석하며 철저히 대비했다며, “레드 그룹과 그린 그룹은 물론 서바이벌 스테이지와 라스트 찬스까지 연구하며 결승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 ‘파비안’ 박상철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PMGC 결승 무대에 오른 박상철은 “그 당시에는 진출에 만족했다면, 올해는 우승 가능성을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스트 찬스를 통해 어렵게 진출한 만큼, 경기를 치르며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하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국팀 2팀 동시 결승 진출, 역대급 경쟁력

PMGC 파이널에 한국팀 두 팀이 동시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무대에서 DRX와 디플러스 기아는 대회를 거치며 점점 더 강한 자신감을 얻고 있다.

  • DRX: “펍지 모바일 월드컵(PMWC)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이번 대회 초반에는 의심도 있었다. 그러나 대회를 치르며 우승 가능성을 확신하게 됐다.”
  • 디플러스 기아: “서바이벌 스테이지와 라스트 찬스 경기를 통해 전략적, 심리적으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며 한 단계 성장했다.”

맵별 전략과 보완점

최영재는 “우승을 위해 게임 내 세부적인 디테일을 보완하고 있다”고 말하며 팀의 준비 상황을 전했다.
박상철은 “사녹과 미라마에서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지만, 에란겔에서 문제점이 드러났다. 이를 보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MGC 그랜드 파이널: DRX와 디플러스 기아의 목표

2024 PMGC 그랜드 파이널은 DRX와 디플러스 기아가 한국 e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기회다. 두 팀은 성장한 전략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우승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PMGC 그랜드 파이널 일정

  • 기간: 12월 6일~8일
  • 장소: 영국 런던
  • 목표: 한국팀 최초 PMGC 우승!

우승을 향한 DRX와 디플러스 기아의 여정이 성공으로 마무리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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