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개요
- 대회: LCK 컵 플레이오프
- 라운드: 4라운드
- 경기 결과: 젠지e스포츠 3대0 디플러스 기아
- 경기 장소: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
- 결승 상대: 한화생명e스포츠 (23일 예정)
경기 주요 하이라이트
- 압도적 승리:
젠지e스포츠는 1세트부터 3세트까지 모두 승리하며 DK를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각 세트는 소환사의 협곡에서 진행되었으며, 젠지의 전략이 돋보였습니다. - ‘캐니언’ 김건부의 자이라:
빠른 정글링과 안정적인 CS 수급으로 ‘캐니언’ 김건부가 자이라를 중심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자이라의 강력한 CC(속박, 에어본)와 폭발적인 화력은 경기 전반에 걸쳐 큰 역할을 했습니다. - 초기 정글 견제 및 드래곤 컨트롤:
젠지는 갱플랭크, 자이라, 아리, 애쉬, 뽀삐 조합을 통해 DK의 정글을 효과적으로 견제했습니다. 특히, 20분경 세 번째 드래곤 교전과 26분경 하단 교전에서 압도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드래곤 및 외곽 포탑을 차례로 탈취, 6000골드 이상의 격차를 벌렸습니다.
전술 및 전략 분석
- 정글링 전략:
젠지는 초반부터 DK 정글에 강력한 압박을 가하며 자이라의 성장을 돕는 전술을 펼쳤습니다. 서포터 ‘듀로’ 주민규의 뽀삐가 1레벨부터 적 정글에 침투, DK의 핵심 정글러를 견제했습니다. - 드래곤 및 목표물 집중 공략:
자이라의 성장에 힘입어 젠지는 드래곤 2스택 확보와 함께, 애쉬의 궁극기 및 CC 연계로 상대를 일방적으로 제압하였습니다. 외곽 포탑 철거와 네릭서스 파괴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향후 일정 및 기대
젠지e스포츠는 오는 23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맞붙으며 LCK 컵 초대 우승 타이틀을 위해 격돌합니다. 이번 경기는 ‘캐니언’ 김건부의 자이라 활약과 젠지의 전술적 완성도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결론:
젠지e스포츠는 DK의 디플러스 기아를 3대0으로 셧아웃시키며 LCK 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캐니언’ 김건부의 자이라 중심 플레이와 팀의 전술적 완성도가 돋보였으며, 결승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격돌이 기대를 모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