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의 인기는 매년 상승세를 타며, 베팅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과 베터들이 참여하는 인기 E스포츠 종목 4가지를 소개합니다.
1.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는 라이엇 게임즈에서 2009년에 출시한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의 게임으로, 전 세계 게임 점유율의 38%를 차지하는 최고의 인기 게임입니다. 롤은 월드 챔피언십, 챌린저 리그, 마이너 리그 등 다양한 리그 체제를 통해 경쟁의 재미를 더하며, 각 지역에서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운영 방식은 롤을 E스포츠 대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으로 자리잡게 만들었습니다.
2. 도타2 (Dota 2)
도타2는 밸브 코퍼레이션이 2013년에 출시한 AOS(액션 온라인 전략) 장르의 게임입니다. 기존의 도타1을 기반으로 발전된 도타2는 뛰어난 게임성과 전투 패스 수익을 바탕으로 한 상금 구조 덕분에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메인 대회인 ‘The International’은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을 자랑하며, 팬과 선수들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3. 발로란트 (VALORANT)
발로란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2020년에 출시한 히어로 슈팅 장르의 게임으로, 독특한 캐릭터와 스킬 조합을 통해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를 제공합니다. 발로란트는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으며, VCT 국제 리그와 같은 대회를 통해 빠르게 E스포츠 시장에서 자리잡았습니다. 승격 제도를 통해 각 지역의 최강팀들이 국제 무대에 진출하는 구조로, 롤과 비슷한 리그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4. 로켓 리그 (Rocket League)
로켓 리그는 2015년에 출시된 레이싱 스포츠 게임으로, RC카를 조종하여 축구를 하는 독특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특유의 게임성과 짜릿한 플레이로 전 세계적으로 300만 명 이상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인 대회인 로켓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RLCS)는 트위치와 같은 메인 스폰서의 지원을 받아 높은 상금 규모와 인기를 자랑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E스포츠 종목들은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제공하며, 베팅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