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부
LCK의 전설이자 T1의 미드라이너인 ‘페이커’ 이상혁이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희망브리지를 통해 전달되었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와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T1은 지난 1일 공식 발표를 통해 ‘페이커’의 기부 소식을 전하며, 이상혁이 지역 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내민 사실을 알렸습니다.
‘페이커’의 진심 어린 메시지
이상혁은 이번 기부에 대해 “산불 피해를 본 이재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페이커’는 LCK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여에도 앞장서며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페이커’, 2025 LCK 정규 시즌 첫 경기를 준비 중
이번 기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페이커’는 2025 LCK 정규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LCK 최초 10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눈앞에 둔 그는 경기 외적으로도 선행을 통해 팬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T1의 첫 경기는 4월 4일 DRX와의 맞대결이며, 이어 4월 6일 젠지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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