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이 리빌딩 후 참가한 첫 오프시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T1은 11월 24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의 아레나 베를린에서 열린 레드불 홈그라운드 #5 결승전에서 **클라우드나인(C9)**을 3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T1은 상금 **5만 달러(한화 약 7천만 원)**를 획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리빌딩 후 성과, T1의 완벽한 출발
이번 대회는 T1의 새롭게 리빌딩된 로스터의 가능성을 증명한 무대였습니다. T1은 젠지e스포츠 출신의 ‘실반’ 고영섭, ‘메테오’ 김태오, 그리고 DRX 출신의 ‘버즈’ 유병철을 영입하며 팀 전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리빌딩 직후 참가한 레드불 홈그라운드 #5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T1이 새 시즌을 앞두고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신호로 평가됩니다.
T1의 대회 여정
T1은 대회 초반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스위스 스테이지
- 풋 e스포츠: 13대7, 13대11 승리
- G2 e스포츠: 13대7, 13대11 승리
4강전
스위스 스테이지 4위로 진출한 풋 e스포츠와의 리매치에서 2대1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
결승에서는 북미 및 캐나다 선수들로 구성된 C9을 상대로 3대1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선수와 팀의 반응
‘스택스’ 김구택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고 소통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는 아직 더 배울 것이 많고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팀 내부의 결속력과 성장 가능성을 강조한 스택스의 발언은 T1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습니다.
발로란트 씬에서 T1의 입지 강화
이번 레드불 홈그라운드 #5 우승은 T1이 발로란트 씬에서 강력한 팀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였습니다. 특히, 젠지와 DRX 출신 선수들의 활약과 팀 전체의 호흡이 돋보였습니다.
- T1 발로란트 우승
- 레드불 홈그라운드 #5 결과
- T1 리빌딩 성과
- 발로란트 e스포츠
- T1 vs 클라우드나인 결승
T1은 리빌딩 이후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시즌의 청사진을 성공적으로 제시했습니다. 팬들은 T1의 새롭게 정비된 로스터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