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소] ‘메이플’ 황이탕, 12년 프로 생활 끝으로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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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PSG e스포츠 SNS

PSG 탈론에서 활동하며 e스포츠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메이플’ 황이탕이 프로게이머 생활을 마무리하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PSG 탈론의 작별 메시지

PSG 탈론은 11월 21일 공식 SNS를 통해 “황이탕이 PSG 탈론의 유니폼을 입은 것은 영광이었다”며 “그의 다음 여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팀의 공식 메시지는 황이탕의 은퇴를 기리며 팬들과 동료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황이탕의 프로 경력과 전성기

황이탕은 지난 2013년 감마니아 베어스에서 데뷔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플래시 울브즈에서 활동하며 ‘한국 팀 킬러’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 LMS 우승: 6회
  • PCS 우승: 5회
  • 국제 대회 성과: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월드 챔피언십 우승 등

황이탕은 전성기 동안 플래시 울브즈를 세계적인 팀으로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롤드컵과 은퇴 결심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황이탕은 한화생명e스포츠, 플라이퀘스트,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맞붙었으나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하지 못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그에게 마지막 국제 무대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무대: 케스파컵

황이탕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할 마지막 무대는 오는 11월 30일 개막하는 케스파컵이 될 예정입니다. 그는 대만 올스타 멤버로 참가하며 첫 경기는 광동 프릭스와의 대결입니다. 팬들은 그의 마지막 경기를 통해 황이탕의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황이탕의 은퇴와 새로운 시작

12년간의 긴 여정을 끝낸 황이탕은 은퇴를 통해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오랜 활약은 많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기억될 것입니다.

황이탕의 미래에 행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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