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 센티널즈 2-0 완파…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순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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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엑스가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에서 해외 중계진들의 예상을 깨고 북미 강팀 센티널즈를 2-0으로 완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디알엑스, 센티널즈 상대로 기선제압

디알엑스는 2월 20일 태국 방콕 UOB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센티널즈를 세트스코어 2-0(13-3, 13-10)으로 제압했다. 경기 전 예상에서 센티널즈가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지만, 디알엑스는 이를 보기 좋게 뒤엎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1세트: 프링과 현민의 맹활약, 압승 견인

첫 세트에서 디알엑스는 펄펄 날아다닌 ‘프링’ 노하준과 ‘현민’ 송현민의 활약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프링’은 ‘테호’를 선택해 피스톨라운드부터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팀 분위기를 디알엑스 쪽으로 끌어왔다. ‘현민’은 ‘요루’를 활용한 과감한 플레이로 센티널즈의 방어 라인을 무너뜨리며 전반전을 9-3으로 압도했다.

디알엑스는 여덟 라운드 연속 득점으로 기세를 이어갔고, 13-3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조민혁의 사이퍼, 팀 승리의 주역

두 번째 세트에서는 센티널즈의 강력한 저항에 접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디알엑스는 ‘플래시백’ 조민혁이 ‘사이퍼’로 팀 내 최다킬 26킬을 기록하며 경기를 조율했다. 특히 ‘프링’ 노하준은 피스톨 라운드에서 압도적인 플레이로 경기 흐름을 이끌었다.

디알엑스는 11-10 한 점 차이까지 추격당했지만, 마지막 22라운드와 23라운드를 잡아내며 13-10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디알엑스의 다음 도전과 기대

이번 승리로 디알엑스는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순조롭게 출발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해외 중계진들의 부정적인 예상을 완벽히 뒤엎으며 한국 발로란트의 저력을 과시했다. 디알엑스의 다음 경기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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