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L의 강력한 탑 라이너인 BLG 빈이 한국 팀들을 상대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는 강한 각오를 밝혔다. 빈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LCK 팀을 상대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1. 롤드컵 준비 상황 및 컨디션
빈은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과 멘탈 모두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현지에서 다소 힘든 점도 있었지만, 적응을 마쳤으며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 롤드컵 탑 라인 메타에 대한 분석
빈은 이번 대회의 탑 라인 메타에 대해 연구 중이며, 버프된 챔피언들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운터 챔피언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도 참고하면서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3. 라인 스왑에 대한 생각
빈은 BLG가 라인 스왑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다른 팀들이 이를 시도할 경우 그에 맞춰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경기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준비하며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4. T1 제우스와의 맞대결 기대
T1의 제우스가 빈과의 맞대결을 기대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빈은 T1이 힘겹게 롤드컵에 합류한 점을 언급하며, 비록 4번 시드지만 T1은 강력한 팀이라고 평가했다. 제우스 역시 훌륭한 선수라며, 그와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5. 우승 후보로 꼽은 LCK 팀
빈은 젠지, T1, 한화생명 등 LCK의 세 팀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으며, DK를 포함한 모든 LCK 팀들이 까다로운 상대라고 평가했다. LCK 팀들과 맞붙을 때마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6. 대회 목표: LPL의 강력함을 증명
빈은 이번 롤드컵에서 LPL의 경기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좋은 컨디션과 경기력으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LPL이 세계 최고의 리그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7. 한국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인터뷰를 마치며 빈은 지난해 부산에서 받은 한국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한국 팬들의 계속된 응원을 부탁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