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개요
유럽 LEC 1시드 G2 e스포츠와 중국 LPL 1시드 비리비리 게이밍(BLG)가 10월 14일 오전 12시,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양 팀 모두 높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특히 G2는 자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서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실패할 경우 LEC 전원이 탈락하는 위기에 놓여 리그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경기입니다.
G2 e스포츠: LEC의 자존심을 걸고 도전
G2는 한화생명과 T1에 연패하며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로 떨어졌고, 작년 롤드컵에서 자신들을 탈락시켰던 BLG와 다시 만나 복수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를 놓칠 경우, LEC는 홈 무대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받게 되며 리그 규모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비리비리 게이밍(BLG): 강력한 전력으로 승리 유력
BLG는 LPL 1시드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우승 후보로 꼽히며, 이번 경기에서도 G2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탑 라이너 ‘빈’ 천쩌빈을 중심으로 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BLG는 G2의 방어를 무너뜨릴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기 예측
G2의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BLG의 강력한 전력과 경기력으로 인해 승리 가능성은 BLG 쪽이 더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