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개요
디플러스 기아와 웨이보 게이밍이 10월 13일 밤 9시,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에서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디플러스 기아는 1, 2라운드에서 승리했으나, 3, 4라운드에서 연패하며 탈락 위기에 놓여 경기력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특히 앞선 두 경기에서 LPL의 리닝 게이밍과 탑 e스포츠를 상대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디플러스 기아: 경기력 개선 필요
디플러스 기아는 TES전에서 서포터 ‘모함’ 정재훈의 부진이 눈에 띄었으며, 이에 따라 ‘켈린’ 김형규가 서포터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이 중후반까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략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합 변화가 팀의 승패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웨이보 게이밍: 강력한 LPL 팀과의 대결
웨이보 게이밍은 이번 시즌 LPL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으로,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웨이보 게이밍의 양대인 감독과 디플러스 기아의 이재민 감독은 2020년 담원 게이밍에서 함께 롤드컵 우승을 이끈 바 있어, 두 감독 간 지략 대결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기 예측
디플러스 기아가 앞선 LPL 팀과의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한 전적을 고려할 때, 웨이보 게이밍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웨이보 게이밍이 유리한 상황에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