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최종 목표는 롤드컵 우승…경기력 지속 보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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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상대로 2-0 승리…바론 그룹 첫 승리 견인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5 LCK컵 그룹 스테이지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바론 그룹에 첫 승점을 안겼다. 1월 19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한화생명은 지난 패배의 아쉬움을 딛고 완벽한 경기력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종합적 피드백으로 개선…승리의 열쇠”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첫 경기에서의 시행착오를 철저히 분석한 뒤 개선한 점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최인규 감독은 “부족했던 부분을 종합적으로 피드백하며 보완한 결과, 오늘 좋은 경기력으로 2-0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팀이 보여준 발전된 경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개선을 약속했다.


“2025년 최종 목표는 롤드컵 우승”

최인규 감독은 인터뷰에서 한화생명의 올해 최종 목표가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리그 성적이 당장 좋지 않더라도,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감독으로서의 성장과 팀에 대한 애정

최인규 감독은 2022년 한화생명에 합류해 2023년부터 감독직을 맡아왔다. 그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팀에서 저를 믿고 신뢰를 보내주고 있다”며 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LCK컵과 롤드컵을 향한 한화생명의 도전

이번 KT전 승리는 한화생명이 바론 그룹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롤드컵을 향한 발판을 마련한 중요한 경기로 평가받고 있다. 최인규 감독의 지도 아래 한화생명이 앞으로도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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