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의 롤드컵 결승전, 암표 가격 400만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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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라이엇 게임즈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이 한국의 T1과 중국의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대결로 확정되며 암표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릴 이번 결승전의 티켓 가격이 최대 약 430만 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해외 티켓 거래 사이트에 따르면 롤드컵 결승전 티켓이 원가 대비 10배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가장 저렴한 티켓 가격 또한 70만 원 이상입니다. 결승전 티켓의 원가는 티어 6 지역이 60유로(약 9만 원), 티어 1 지역이 180유로(약 27만 원)였으나, 2차 예매까지 약 14,500석이 모두 매진되며 암표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2일 열릴 결승전에서는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5번째 우승을 노리며 한중 대결 구도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이번 결승전은 LoL e스포츠의 라이벌인 LCK와 LPL의 최강 대결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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