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BDS가 원거리 딜러 ‘아이스’ 윤상훈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5 시즌 로스터를 완성했다. 팀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시즌의 로스터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2025년 팀 BDS 로스터 구성
팀 BDS는 이번 재계약으로 윤상훈과 바텀 라인을 유지하며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미드라이너 ‘뉴크’ 일리아스 비즈리켄과의 동행을 이어가며 기존 주축 선수들을 중심으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여기에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하며 팀 전력을 강화했다.
- 탑: ‘이렐러번트’ 조엘 미로 샤를로 (신규 영입)
- 정글: ‘113’ 도우칸 발치 (신규 영입)
- 미드: ‘뉴크’ 일리아스 비즈리켄
- 원거리 딜러: ‘아이스’ 윤상훈
- 서포터: ‘파루스’ 폴라트 치체크 (신규 영입)
이번 변화로 BDS는 공격과 방어 양면에서 밸런스를 갖춘 로스터를 완성했다. 특히, 2024년 시즌 동안 윤상훈과 함께하며 쌓은 경험이 팀의 바텀 라인 강화를 이어갈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 윤상훈: 2025년에도 BDS의 핵심
윤상훈은 지난 시즌 팀의 핵심 역할을 맡으며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2024 스프링 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 올프로 퍼스트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안정적이고 폭발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던 그는 바텀 라인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윤상훈의 커리어: 도전과 성장의 연속
윤상훈의 커리어는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보여준다.
- 2019년: 피어엑스(구 리브 샌드박스) 3군 입단.
- 2020년: 2군으로 콜업.
- 2021년~2022년: LCK 챌린저스 리그(CL)에서 활약, 2022년 스프링 시즌 1군 무대 경험.
- 2023년: 유럽 울트라리가에서 활동하며 새로운 도전.
- 2024년: 팀 BDS로 이적, LEC 무대에서 활약하며 스프링 시즌 올프로 퍼스트 팀에 선정.
유럽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윤상훈은 2025년에도 팀 BDS의 핵심 선수로 활약할 준비를 마쳤다.
새 시즌의 기대와 도전
윤상훈과 팀 BDS는 2025년 LEC에서 더 높은 성적을 목표로 한다. 기존 선수들의 경험과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의 잠재력이 결합되어 팀은 한층 더 강력한 전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윤상훈은 재계약 이후 “팀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기대된다.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