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 이승용의 맹활약! AL, BLG 꺾고 데마시아컵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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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원스 레전드(AL)**가 ‘타잔’ 이승용의 눈부신 활약을 바탕으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제압하고 데마시아컵 4강에 진출했다. BLG는 2군 선수들로 대회를 치렀으나 AL의 탄탄한 경기력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1세트: 스카너의 활약으로 분위기 주도

23일 열린 8강전 1세트에서 AL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타잔’ 이승용은 스카너를 선택해 바텀 갱킹에 성공하며 팀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드래곤과 공허 유충을 내주는 등 위기도 있었지만, ‘카엘’ 김진홍의 렐과 이승용의 한타 기여도가 빛을 발하며 중요한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AL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BLG를 압박하며 승기를 잡았다. ‘호프’ 왕제의 애쉬가 두 번째 드래곤 싸움에서 활약하며 AL은 큰 우위를 점했고, 차분한 공성과 바론 버프를 활용한 공세로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녹턴의 지배력으로 완승

2세트 초반, BLG는 바텀에서 공세를 펼쳤으나 AL은 이를 효과적으로 방어하며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이승용은 녹턴으로 바텀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며 선취점을 기록, 팀에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공허 유충을 모두 내주는 상황에서도 AL은 한타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12분경에는 골드 차이를 3,000 이상 벌렸고, 이후 녹턴의 궁극기를 활용해 상대를 계속 몰아붙였다. 징크스를 플레이한 ‘호프’는 한타 승리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결국 26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AL은 2 대 0 완승을 거뒀다.


데마시아컵 4강: WBG와의 맞대결

한편, ‘노페’ 정노철 감독이 이끄는 **웨이보 게이밍(WBG)**은 8강전에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제 AL은 WBG와 데마시아컵 결승전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이번 경기를 통해 ‘타잔’ 이승용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AL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WBG와의 대결에서도 그의 활약이 팀의 승리를 결정지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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