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웃’ 이예찬, 2024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서 KDA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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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엇 게임즈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리닝 게이밍(LNG)의 미드라이너 ‘스카웃’ 이예찬 선수가 최고의 KDA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이예찬 선수는 10월 14일(한국 시간)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총 23킬, 4데스, 37어시스트를 기록, KDA 15를 달성하며 인상적인 성과를 남겼습니다. 트리스타나, 요네, 사일러스, 갈리오 등 다양한 챔피언을 완벽히 활용하며 맹활약한 이예찬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같은 팀 소속의 ‘갈라’ 천웨이 선수 역시 KDA 12.60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젠지 e스포츠의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 선수가 30킬, 6데스, 37어시스트, KDA 11.17로 3위를 차지했고, 그의 팀원 ‘페이즈’ 김수환 선수도 35킬, 7데스, 43어시스트로 KDA 11.14를 기록하며 4위에 자리했습니다.

T1의 ‘오너’ 문현준 선수는 18킬, 10데스, 52어시스트로 KDA 7로 7위를 기록했으며, 북미 팀인 플라이퀘스트의 미드라이너 ‘쿼드’ 송수형 선수는 43킬, 15데스, 51어시스트, KDA 6.27로 북미 선수 중 유일하게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각국의 선수들이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스카웃’ 이예찬을 포함한 선수들의 활약이 롤드컵 본선 무대에서도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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