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e스포츠 대학리그 LoL 4강 진출…결승행 티켓 두고 수성대와 격돌

부산대학교가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4강에 진출하며 결승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6강전: 홍익대에 완승 거두며 4강 진출

부산대는 11월 23일, 부산 진구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 6강전에서 홍익대를 2대 0으로 꺾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 팀 구성:
  • 챌린저 1명, 그랜드마스터 3명, 마스터 1명으로 구성된 부산대는 고도화된 실력으로 라인전부터 홍익대를 압도했다.
• 핵심 선수:
  • 정글러 **김동현(챌린저)**은 2세트에서 혼자 18킬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의 플레이는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부산대의 실력을 입증했다.

4강전: 수성대와 결승행 티켓 경쟁

부산대는 잠시 후 열리는 4강전에서 수성대와 맞붙는다. 양 팀은 이번 경기를 통해 결승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e스포츠 대학리그: 대학생의 꿈과 열정을 위한 무대

e스포츠 대학리그는 한국e스포츠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대회로, 대학생들에게 e스포츠 관련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대회의 특징:
  • 단순히 경기에 참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회 운영, 제작, 중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실무 역량을 기를 기회를 제공한다.
• 목표:
  • 미래 e스포츠 인재 양성
  •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e스포츠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

부산대의 앞으로의 전망

부산대는 탄탄한 팀 구성과 뛰어난 실력으로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챌린저 티어 정글러 김동현의 활약은 다음 경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4강전에서 수성대를 꺾고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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