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인기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오는 7월 24일부터 아케이드 모드에서 한정 기간 동안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를 선보인다. 이 모드는 2020년 만우절에 처음 공개되어 참신한 콘셉트와 전략적인 팀플레이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 4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클래스 제공
이용자는 ▲근접 공격을 담당하는 강력한 ‘바바리안(Barbarian)’, ▲원거리 공격을 위한 석궁 스킬을 가진 ‘레인저(Ranger)’, ▲광역 대미지 스킬을 사용하는 마법사 ‘위자드(Wizard)’,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팔라딘(Paladin)’ 등 네 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특성과 스킬을 가지고 있어, 팀원들과의 전략적 협력과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
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3인칭 시점과 4인 스쿼드로 진행되며, 최대 80명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기존 배틀로얄 방식과 동일하게 마지막까지 생존하는 스쿼드가 승리하며, 스릴 넘치는 전략적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는 PC에서는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콘솔에서는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즐길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30.2 업데이트…새로운 아이템 및 콘텐츠 추가
이번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 출시에 앞서, 배틀그라운드는 30.2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전략적 요소를 강화하는 다양한 아이템과 기능을 추가했다. 재도입된 주요 아이템으로는 다음과 같다:
- 전술 가방: 부착물 슬롯의 개수가 늘어나 보다 다양한 장비를 휴대할 수 있다.
- 응급 처치 장비: 회복 아이템 사용 및 팀원 소생에 소요되는 시간이 감소하여 위기 상황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 올인원 수리 키트: 사용 가능한 횟수가 줄어들어 전략적 사용이 요구된다.
이 외에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의 컬래버레이션 아이템 추가 ▲탈 것 커스터마이즈 옵션 개선 ▲데스턴 맵에 플레어 건 추가 ▲미라마 및 론도 맵 내 비상 호출 스폰량 감소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적용되었다. 또한, 콜리전, 텍스처, 안정성 이슈 등 전반적인 맵 관련 버그가 수정되어 게임 플레이의 안정성과 몰입감을 높였다.
‘판타지 배틀로얄’과 함께 새로운 배틀그라운드를 경험하라!
이번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는 기존 배틀로얄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각각의 캐릭터 클래스와 스킬을 활용해 팀원들과의 협동과 전략적 플레이를 즐기며, 새로운 모드의 매력을 만끽해 보자. 이번 한정 모드는 짧은 기간 동안만 제공되므로, 이용자들은 놓치지 말고 꼭 체험해보길 권장한다.
더욱 자세한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 및 30.2 업데이트 관련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아이템이 추가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더 진화된 배틀그라운드의 세계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