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일정: 9월 29일(일) 밤 9시 (한국 시각)
경기 예측: 페인 게이밍 승
1. 리그 자존심을 건 대결: R7 vs 페인 게이밍
모비스타 R7과 페인 게이밍이 맞붙는 이번 경기는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과할 중남미 팀이 탄생할 중요한 순간입니다.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를 대표하는 R7과 브라질 리그(CBLOL)를 대표하는 페인 게이밍은 각각의 리그 자존심을 걸고 경기에 임할 것입니다.
R7은 첫 경기에서 북미 LCS의 100 씨브즈를 2:1로 제압하며 메이저 지역팀을 상대로 승리한 최초의 라틴 아메리카 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B조 승자전에서는 GAM e스포츠에 0:2로 패하며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R7은 탑 ‘서밋’ 박우태와 미드 ‘케이니’ 김준철을 중심으로 한 상체의 활약이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반면, 페인 게이밍은 플레이-인 첫 경기에서 PSG 탈론에 패배하며 패자전으로 떨어졌지만, 바이킹스 e스포츠를 2:0으로 완파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특히 탑 ‘와이저’ 최의석과 서포터 ‘쿠리’ 최원영의 맹활약이 돋보였으며, 이번 최종전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팀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최근 경기력 및 팀별 강점 분석
- 모비스타 R7: R7은 메이저 지역팀을 상대로 한 승리로 강력한 팀임을 입증했으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팀워크에서 보완할 점이 남아 있습니다. ‘서밋’과 ‘케이니’의 상체 라인은 팀의 핵심이지만, 이들의 퍼포먼스가 경기 전체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페인 게이밍: 페인 게이밍은 패자전에서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특히, ‘와이저’와 ‘쿠리’의 호흡이 안정적이며, 전반적인 팀 운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들의 기량이 발휘된다면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이 유력합니다.
3. 경기 결과 및 베팅 예측
모비스타 R7과 페인 게이밍은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지만, 페인 게이밍이 전반적인 경기 운영과 개인 기량에서 우위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페인 게이밍은 최근 2경기에서 3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이 흐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베팅 추천:
- 승리 팀: 페인 게이밍
- 세트 핸디캡: 페인 게이밍 -1.5
- 언더/오버: 3.5 오버
- 첫 드래곤: 페인 게이밍
페인 게이밍이 R7을 상대로 승리하며 스위스 스테이지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많은 킬과 오브젝트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며, 페인 게이밍의 승리를 추천합니다.